[꿀팁] 포켓몬빵 편의점 구매방법, 띠부띠부씰 가격(Feat. 가디, 윤겔라)

요즘 너무나도 핫한 삼림 포켓몬빵! 포켓몬빵은 출시되고 나서 얼마 지나지 않아 인기가 식을 줄 알았지만,

아직도 2030 MZ세대 어른이들에게 너무나도 인기가 많다. 

오늘은 포켓몬빵 편의점(세븐일레븐,CU) 구매방법과 꿀팁, 스티커(띠부띠부씰) 판매방법, 가격, 출시일 등을 소개해보겠다. 

 

 

 

 

 

 

 

포켓몬빵 출시일

포켓몬빵 재출시일은 2022년 2월 23일이다. 포켓몬빵은 2006년 이후 단종되었다가 16년 만에 재출시되었다. 

출시일에서 거의 1달이 지난 지금도 여전히 인기가 많다. 

 

포켓몬빵 가격

포켓몬빵 정식 가격은 개당 1,500원이다. 

대형마트나 다른 온라인몰을 통해 구매하면 더 저렴하게 살 수 있겠지만, 1500원도 그리 비싼 가격은 아니라 생각한다. 

 

포켓몬빵 종류

포켓몬빵은 총 7종류이다. 이 중 인기가 많은 빵은 고오스 초코케익, 로켓단 초코롤, 피카피카 촉촉 치즈케익이다. 

• 돌아온 고오스 초코케익
• 돌아온 로켓단 초코롤
• 파이리의 화르륵 핫소스팡
• 꼬부기의 달콤파삭 꼬부기빵
• 피카피카 촉촉 치즈케익
• 푸린의 폭신폭신 딸기크림빵
• 디그다의 딸기 카스타드빵

 

포켓몬빵 판매처

포켓몬빵은 편의점, 대형마트, 동네마트에서 구매할 수 있다. 하지만 재고가 많지 않기 때문에 방문하더라도 쉽게 구매하기 어렵다. 

온라인몰이나 삼림 직영몰도 전체 다 품절이라 구매하기는 어려운 편이다.

당근마켓에서는 띠부띠부씰만 빼고 빵만 판매하거나 무료나눔 하는 사람들도 많다.

 

[편의점]

• CU
• 세븐일레븐
• GS25
• 미니스톱
• 이마트 24

[대형마트]

• 이마트
• 홈플러스
• 코스트코
• 롯데마트

[그 외]

• 동네 마트, 슈퍼
• 온라인샵(삼림 직영몰, 네이버스토어 등)
• 당근마켓, 중고장터 직거래

 

 

포켓몬빵 구매방법, 꿀팁

포켓몬빵 구매방법은 크게 세가지로 분류할 수 있다.

각 편의점 어플을 이용하는 방법, 물류차 시간에 맞춰서 구매하는 방법, 당근마켓이나 다른 중고 거래 장터를 이용하는 방법이다. 

나는 편의점 어플을 통해서는 구매하지 못했고, 두번째 방법인 물류차 시간에 맞춰서 구매해서 총 4개를 구매할 수 있었다.

 

[편의점 어플 이용]

1) CU 편의점 어플 '포켓CU' 구매방법

CU 편의점의 경우, 포켓 CU 어플에서 상품찾기 기능을 이용하면 주변 점포의 재고를 확인 할 수 있다. 

포켓몬빵-어플구매방법-포켓CU앱

1. 포켓CU 어플 설치 
2. 회원가입 & 로그인
3. 상품찾기 > "추억의 띠부띠부씰 포켓몬빵 4종" 
4. 지역·점포명 찾기 
5. 재고 확인 후 매장 방문

하지만 위 스크린샷 처럼 재고가 없을 확률이 99%이며, 재고가 있어도 바로 나가는 경우가 많아서,

이 방법으로 구매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만약 운이 좋다면 재고가 났을 때 바로 뛰어가서 겟하시길!

 

 

2) 세븐일레븐편의점 어플 '포켓CU' 구매방법

세븐일레븐 편의점 어플은 좀 더 직관적이다. 

따로 회원가입은 필요하지 않으며, 내 주변의 편의점에 있는 포켓몬 빵 재고를 빵의 종류별로 확인할 수 있다. 

1. 세븐일레븐 어플 설치 
2. 하단 "우리동네 상품찾기" 배너 클릭
3. 챗봇으로 재고확인

포켓몬빵-어플구매방법-세븐일레븐앱

'로켓단초코롤'으로 검색했을 때 근처에 재고가 2개 있었다. 

뛰어 갔다 와야하나..? 실시간 정보인지는 모르겠지만 CU 어플에서 확인한 것보다는 평균적으로 많은 것 같다. 

세븐일레븐이 더 혜자인가..?! 

 

[물류차 시간 이용]

하지만 나는 위의 방법으로는 포켓몬빵을 구매하지 못했다. 

내가 포켓몬빵을 구매하기 위해 선택한 방법은 편의점의 물류차 시간에 맞춰서 구매를 하는 것이었다. 

포켓몬빵 구매 꿀팁은 해당 편의점의 물류차 오는 시간을 미리 알아놓고, 그 시간에 맞춰서 구매하는 것!

 

집 근처에 편의점이 세븐일레븐, CU, GS25가 있다.

 

CU 편의점의 경우 보통 오후 9시~10시 사이에 물건이 들어온다고 한다. 

가장 좋은 방법은 해당 편의점의 사장님이나 알바생분께 물류차 오는 시간을 미리 물어보는 것!

집근처 CU는 갈 때마다 이렇게 귀여운 문구가 붙여져 있었다. 그래서 대상에서는 일단 제외했다. 

 

포켓몬빵-CU편의점-구매방법

 

편의점마다 물류차가 오는 시간이 다른데, 나는 자주 가는 세븐일레븐을 선택했다. 

세븐일레븐을 자주 이용하다 보니 사장님이랑 좀 친해져서 몇 시에 들어오는지 여쭤보니 새벽 1시20분 ~ 2시에 들어온다고 하셨다. 

 

어차피 집에서 친구들이랑 새벽까지 술을 마실 예정이라 술마시다가 시간 맞춰서 갔더니 딱 2개 재고가 있었다. 

두 번가서 두 번 다 성공 했는데, 재고는 한 타임당 2개씩 있었다. 이 정도면 삼림이 일부러 물량을 적게 푸는 듯 하다. 

 

부끄럽겠지만 미리 사장님께 물류차 시간을 여쭤보는게 꿀팁! 

지난 번에는 물류차가 들어오는 것을 보고 달려갔는데 사장님께서 당황하시며 없다고 하셨는데 

나가는 길에 물류차 기사님이 빵 2개를 본인 차 앞자리에 던지는 장면을 목격하였다.. 

그것이 포켓몬빵이었는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 아마 포켓몬빵이었던 것으로 추측한다.

 

 

1) 세븐일레븐 첫쨋날

• 물류차 입고 시간 : 새벽 2시, 2개
• 포켓몬빵 종류 : 돌아온 로켓단 초코롤, 피카피카 촉촉 치즈케익
• 띠부띠부씰 종류 : 닥트리오, 니드리나

포켓몬빵-편의점-구매방법-꿀팁-세븐일레븐

첫쨋날 그토록 바라던 포켓몬빵을 구매할 수 있어서 너무 기분이 좋았다.

그것도 내가 좋아하는 로켓단 초코롤과 피카피카 치즈케익!!! 

사실 띠부띠부씰은 관심이 없고 그냥 옛날에 먹었던 포켓몬 다시 빵을 먹고 싶었다. 

 

그런데 로켓단 초코롤은 한 입 먹고 예전의 그 맛이 아니라서 너무 실망했다 ㅠㅠ 

난.. 촉촉한 초코롤에 초코칩이 씹히는 걸 기억했는데 너무 퍽퍽했다구...

예전에 어려서 맛있게 느껴진건지..? 치즈케익은 정말 촉촉하고 맛있었다.

 

[띠부띠부씰 종류]

• 피카피카 촉촉 치즈케익 : 닥트리오
• 돌아온 로켓단 초코롤 : 니드리나

 

포켓몬빵 스티커? 띠부띠부씰은 사실 내가 안모아서 뭐가 나온지는 중요하지 않지만, 애벌레는 안나와서 행복하다. 

치즈케익에서는 닥트리오가 나왔고, 초코롤에서는 니드리나가 나왔다. 

추억 돋는 포켓몬들 ㅠㅠ 넘 귀여워...!!!

 

포켓몬빵-띠부띠부씰-가격-닥트리오-니드리나

 

 

2) 세븐일레븐 둘쨋날

• 물류차 입고 시간 : 새벽 1시 30분, 2개
• 포켓몬빵 종류 : 돌아온 로켓단 초코롤, 꼬부기의 달콤파삭 꼬부기빵
• 띠부띠부씰 종류 : 가디, 윤겔라

한 번 구매 성공한 이력이 있었으므로 이번에는 가볍게 갔다. 

지난 번에 갔던 세븐일레븐에 사장님께 물류차 오는 시간을 여쭤보니 새벽 1시 20분이라고 하셨다. 

 

새벽 1시 20분쯤 내려갔는데, 안들어왔다고 하셔서 터덜터덜 돌아가는 중에 물류차 소리가 들려서 재빠르게 다시 달려갔다. 

그 결과 새벽 1시 30분경 상자에 있는 따끈따끈한 포켓몬빵 2개를 획득할 수 있었다^^

 

포켓몬빵-편의점-구매방법-꿀팁-세븐일레븐

 

빵은 꼬부기의 달콤파삭 꼬부기빵과 돌아온 로켓단 초코롤! 

꼬부기 빵은 처음 먹는데 메론빵 같은 식감의 빵인데 퍼석하고 사실 맛이없다. 그래도 있으니까 샀다. 

 

그리고 대망의 띠부띠부씰은!!! 가디와 윤겔라가 나왔다 😆 

가디 너무 귀여운거 아니냐며 ㅠㅠㅠ 

 

[띠부띠부씰 종류]

• 가디 : 어느 빵에서 나온지 기억 안남(초코롤 or 꼬부기빵)
• 윤겔라 : 어느 빵에서 나온지 기억 안남(초코롤 or 꼬부기빵)

술에 취한 심신미약 상태라 어떤 빵에서 어떤 띠부띠부씰이 나왔는지는 기억이 나지 않는다ㅠㅠ

 

 

포켓몬빵-띠부띠부씰-가격-가디-윤겔라

사실 관심은 없는데 기분은 좋았다. 띠부띠부씰을 팔기도 한다는 말을 듣고 알아봤는데 가디 가격이 생각보다 비싸더라??

그래서 바로 당근마켓에 올렸다. 가격이랑 거래 후기는 아래에 남겨놓겠다. 

 

[당근마켓, 중고거래 이용]

세번째는 좀 더 편리한(?) 방법이다.

당근마켓이나 중고거래 사이트를 이용하는 방법인데, 케이스는 세가지이다. 

 

1. 미개봉 포켓몬빵을 구매
2. 스티커(띠부띠부씰)은 없는 빵만 구매
3. 빵은 없고 스티커(띠부띠부씰)만 구매

1번 방법은 정가가 1500인데 한 4000원~5000원 정도에 판매되는 것 같다. 

사실 난 그 정도 가격으로는 사고 싶지 않다.

 

2번 방법은 띠부띠부씰은 판매자가 가지고 빵만 구매하는 방법이다. 

이런 경우에는 무료나눔 하는 경우도 있고, 빵만 판매하기 때문에 좀 더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3번은 띠부띠부씰만 갖고 싶다면 별도로 구매하는 방법이다. 

스티커를 모으는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기 때문에 빵을 먹고 띠부띠부씰만 판매해도 쏠쏠하다. 

 

 

포켓몬빵 스티커, 띠부띠부씰 가격

띠부띠부씰은 총 159가지이며, 151개 + 8개로 이루어져있다. 

추가 8종은 피카츄, 이브이, 이상해씨, 파이리, 꼬부기, 잠만보, 뮤츠, 뮤가 있으며 

오리지널 일러스트 외 1가지가 더 추가되어 2종류씩 있다고 보면 된다. 

 

나는 총 4개의 포켓몬빵을 먹었는데, 가장 가격이 비싼 포켓몬은 가디였다. 

무려 5천원! 뮤 같은 포켓몬은 4만원? 5만원 정도에 판매되고 있는데, 확률이 매우 적으니.. 가디도 비싼 편이다. 

 

[포켓몬빵 띠부띠부씰 가격]

• 가디 : 5000원(당근마켓 판매 완료)
• 윤겔라 : 1500원 ~ 2000원
• 닥트리오 : 1500원 ~ 2000원
• 니드리나 : 1500원 ~ 2000원

나같이 띠부띠부씰을 안 모으는 사람들은 당근마켓으로 판매하거나 다른 띠부띠부씰로 교환하면 좋을 것 같다.

가디의 경우에는 올리자마자 인기가 많은지 바로 판매되었다. 

 

 

띠부띠부씰을 모으시는 분들은 포켓몬 씰북도 쿠팡에서 최저가로 판매하고 있으니 구매해서 모으는 게 좋을 것 같다. 

 

그리고 띠부띠부씰 판매할 때 꿀팁은 띠부띠부씰을 미개봉 상품으로 판매하는 것이 더 비싸다는 것!

뜯지 않고 불에 빚추면 어떤 포켓몬이 있는지 확인할 수 있어서 그 방법으로 많이 판매를 하더라. 

나는 그냥 급한 마음에 뜯어버렸는데, 다음에 사면 안뜯고 미개봉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포켓몬빵 맛, 리뷰

포켓몬빵 재출시 이후에 돌아온 로켓단 초코롤, 꼬부기의 달콤파삭 꼬부기빵, 피카피카 촉촉 치즈케익 이렇게 3가지를 먹어봤다. 

1. 피카피카 촉촉 치즈케익
2. 돌아온 로켓단 초코롤
3. 꼬부기의 달콤파삭 꼬부기빵

 

개인적으로 맛있는 순서를 꼽자면 피카피카 촉촉 치즈케익이 제일 맛있었다.

엄청 촉촉하고 부드러운 피카츄 치즈케익이 2개 들어있다. 

 

어렸을 때 로켓단 초코롤을 가장 좋아했는데, 16년만에 먹으니 옛날처럼 맛있지 않았다. 

기분탓인지 롤이 예전처럼 촉촉하지 않고 퍼석한 느낌? 우유랑 같이 먹으면 맛있을 것 같다. 

주변에 다른 친구들도 먹고 예전처럼 맛있지는 않다고 했다. 

 

포켓몬빵의 인기가 얼마나 갈지는 모르겠지만, 삼림에서 물량을 좀 많이 풀어서 

많은 사람들이 추억의 맛을 볼 수 있도록 했으면 좋겠다. 

 

다들 포스팅을 보고 포켓몬빵 구매에 성공하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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